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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가 3만 명을 훌쩍 넘었습니다.
이제 곧 2배, 3배가 될 거라고 하는데
오미크론의 여파가 이렇게 클 줄 몰랐네요.
해외에서는 우리랑 인구가 비슷한 나라에서도
이미 몇 십만 명 대로 나오고 있고,
정점을 찍고 내려올 거라는 예상과 달리
확진자 규모가 계속 유지 중인 상태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상황이 심각하다는 건데요.
저도 가까운 지인 중 한 명이 확진이 됐는데
다행히 부스터샷까지 접종을 한 상태라
발열도 심하지 않고, 두통과 인후통 정도만 호소하고,
그 증상도 이틀 정도가 지나니 괜찮아졌다고 하네요.
지인이 확진이 됐다는 얘기를 들으니
코로나가 남 일이 아니란 게 확 와 닿더라고요.
아, 자동차 씬에서도 코로나의 여파가
확 와 닿는 일이 발생하고 있긴 하죠.
바로 ‘반도체 수급 부족’ 문제가 그건데요.
뭐, 당장에 반도체만 그런 게 아니라
여러 부품들이 제때 수급이 안 되거나
가격이 상승하면서 덩달아
차량의 가격도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그 와중에 들려온 가격 인하 소식!!
바로 bmw x5 가격이 떨어졌다는 건데요.
얼마 전 공개된 bmw x5의 옵션 변경 사항과
가격 인하 소식, 자세히 살펴보죠.
일단, 간단하게 브리핑을 해보면
bmw x5 가격 인하는 그리 반가운 일은 아닙니다.
반도체 수급 부족에 따라 옵션이 삭제되고,
옵션 삭제로 인해 가격이 떨어진 것이니까요.
일단 삭제된 옵션이 무엇이 있는지 보면,
모든 트림에서 디스플레이 터치 기능이 빠지고,
1열 통풍 시트와 컴포트 시트도 삭제가 됩니다.
또, 후진 어시스턴트와 메리노 가죽이 삭제되고,
M50i를 빼고는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도 제외됩니다.
40i와 M50i 라인업은 1열 냉/온장 컵홀더 기능도 빠져
전체적으로 편의성이 떨어지게 됐는데요.
지금까지 다른 모든 브랜드들도 마찬가지고,
bmw에서도 옵션 삭제가 계속되고 있었지만
이번 bmw x5의 옵션 삭제는 더욱 뼈아픕니다.
그 구성 요소가 매우 크리티컬하기 때문인데요.
일단 디스플레이에서 터치 기능이 빠져서
bmw 컨트롤러로 조작해야 한다는 건데
이거 굉장히 불편한 사항이죠.
요즘 터치가 안 되는 디스플레이가 없어서
일단 디스플레이만 보면 누르는 게 일상인데
bmw x5에 이게 빠진 게 말이나 될 일인지... ㅠㅠ
또, 1열 통풍시트 삭제와 냉온장 컵홀더 삭제...
이건 여름에 타격이 너무 큰 기능이죠.
아무리 bmw를 좋아하는 저라도,
아니, bmw를 좋아하는 저이기에
이 옵션 삭제는 아쉬움이 너무 많습니다.
통풍시트가 없다는 것은 bmw x5 정도의
차에 있어서는 치명적인 결함인데
반도체 수급 문제가 심각하긴 심각하네요.
그외에 편하게 시트를 조절할 수 있는 컴포트 시트,
메리노가죽, 하만카돈 사운드 등
이런 부분의 삭제는 아쉬움은 분명히 있지만
크리티컬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걸 삭제하고 얼마나 더 저렴해졌는지
그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그럼 2022년식 bmw x5 가격은 어떨까?
30d M 스포츠패키지는 본래 1억 1,230만 원이던 게
1억 790만 원으로 440만 원 하락했고,
40i xLine 7인승은 1억 890만 원으로
본래 가격인 1억 1,360만 원에 비해
470만 원이 낮아졌습니다.
또, 40i M 스포츠는 1억 1,250만 원으로 책정됐는데
원래 가격은 이 보다 470만 원 높은 1억 1,720만 원이었죠.
M50i 역시 1억 4,240만 원으로 떨어져
원래 1억 4,510만 원이었던 것이
270만 원 더 저렴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가격은 하락했지만 그에 비해
삭제된 옵션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이것 때문에 구매를 망설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지금 반도체 수급 부족 문제는 전 세계적이고,
bmw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닌데다
장기화될 조짐이 보이고 있기 때문에
짧은 시간 안에 개선되지는 않을 거예요.
그런 만큼 지금 새 차를 살 일이 있고,
bmw x5가 마음에 드셨다면,
지금 사는 것이 최선일 수 있습니다.
상승장에서 정점을 기다리는 심정이 아닌
하락장에서 손을 털고 나오는 심정으로
아쉽지만 코로나로 인한 여파란 걸 인식하고,
한시라도 더 빨리 구매하는 게 나아요.
곧 상황이 나아질 거라고 자위하며
오늘만, 내일만 하며 지나온 게
벌써 2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그러니 옵션 삭제가 아쉽다손 치더라도
bmw x5 가격이 떨어졌을 때
가격 메리트라도 안고 사는 게 낫습니다.
나중에는 그것마저 없을 수 있으니까요.
그래도 결심이 서질 않는다면,
왜 bmw x5를 사야 하는지,
삭제된 옵션 말고도 얼마나 큰 매력이
bmw x5에 있는지를 간략하게 알려드려볼게요.
bmw x5는 독일 SUV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모델입니다.
그만큼 존재감이 탁월한 모델인데요.
2022년식 4세대 모델은 기존 3세대 대비
더 길어지고, 더 웅장해졌기 때문에
일단 겉으로 보이는 덩치에서부터 압도적입니다.
그리고 외관 디자인은 압도적인 덩치에
위압감을 더할 정도로 강렬한데요.
전면의 거대한 키드니 그릴과 공격적인 범퍼,
미래지향적인 헤드라이트 유닛, M 스포츠의 바디킷,
측면의 깔끔하면서도 견고한 실루엣과
M 스포츠의 휠하우스, 브레이크 캘리퍼의 포인트,
후면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실루엣까지
전체적인 디자인은 만족 그 자체입니다.
실내 공간의 디자인 역시 화려하면서도
편의성이 뛰어나 매력적인데요.
운전자를 향해 기운 대시보드 구성을 봐도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했다는 걸 알 수 있고,
화려한 디지털 계기판과 팝업 디스플레이 패널,
깔끔한 공조 컨트롤 패널의 조화도 아주 좋죠.
대시보드의 패턴, 디스플레이 패널, 기어 시프트 레버,
센터 터널 등의 디자인은 화려하게 해놔서
깔끔함과 화려함의 구성이 상당히 맘에 듭니다.
공간의 여유로움 또한 만족할 만한 부분입니다.
널찍한 휠베이스에서 나오는 공간성,
큼직한 시트를 통해 전해오는 여유감,
2열까지도 디테일이 깔끔하게 들어가 있고,
쿠션감도 좋아 앉았을 때 매우 편하죠.
적재 공간 또한 기본 650리터에
최대 1,870리터로 매우 넉넉하고,
2열은 40:20:40으로 분할 폴딩이 됩니다.
주행에 있어서도 에어 서스펜션 기본 장착으로
부드러운 승차감과 안정적인 주행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고급 SUV죠.
도심형 SUV로 나온 모델이지만
동시에 오프로드도 잘 달린다는 것이 매력입니다.
에어 서스펜션은 지상고를 최대 40mm 높일 수 있고,
20인치 휠에 두꺼운 타이어가 장착돼있어
자갈과 바위도 부담 없이 올라갈 수 있죠.
확실히 bmw x5는 모든 면에서 만족을 줍니다.
다만, 이번에는 옵션이 조금 삭제돼서
과거의 bmw x5에 비해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현재’를 기준으로 봤을 때에는
이보다 매력적인 차를 찾기 힘든 게 현실이에요.
그래도 선택하기 주저하게 된다면
더 좋은 조건으로 만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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