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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시리즈가 2022년식이 됐습니다.
현재 나오는 2022 bmw 5시리즈는
전년 모델인 2021년식에서 페이스리프트를 거치고
한 차례 연식변경을 한 모델인데요.
워낙 요즘 업계가 불안정한 상황이라
올해는 연식변경임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것들이 변경됐다고 합니다.
기분 좋은 변화는 아닌 것으로... ㅠㅠ
이에 따라 가격 조건도 달라졌는데요.
특히 인기가 많은 bmw 530i 가격을 비롯해
bmw 5시리즈 트림별 가격을 알아보고,
실제 구매 단계에서 조건은 어떻게 되는지
여기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2022 bmw 5시리즈는
옵션들이 삭제된 채로 출고하게 됐습니다.
크게 3가지 정도로 정리할 수 있는데
가장 먼저 삭제된 것은 디지털키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디지털키는 스마트폰으로
차량의 문을 열고 닫을 수 있고,
원격으로 시동도 걸 수 있는 기능으로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편리한 기능으로 여겨졌죠.
하지만 이 기능을 2022년식에서는
사용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편의 기능을 삭제할 수밖에 없었던 데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었을 것 같은데
이건 뒤에서 한꺼번에 설명드리고
일단 삭제된 옵션을 더 설명해보겠습니다.
다음으로 스마트폰 무선 충전을 못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그다지 아쉬움은 없는 게
기존에 장착돼있던 무선 충전 옵션은
발열이 심하고 충전이 느려서
사실상 실용적이지 못하다는 의견이 많았어요.
차라리 돈을 절약하고 공간만 사용하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어서 이 삭제는 환영이라고 하네요. ㅎ
사실 많은 분들이 아쉬워하는 부분은
트렁크 킥 모션 오프닝 옵션 삭제입니다.
뒤쪽 범퍼 아래에서 발을 움직이면
센서가 인식해서 트렁크를 여는 이 기능은
진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죠.
트렁크를 열 때는 대개 손에 짐이 있어
트렁크가 자동으로 열리면 편하기도 하고,
트렁크에 손을 대기도 찝찝해서
거의 일상적으로 쓰는 기능입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국산차들도 대부분
(명칭은 다를지라도) 트렁크 킥 모션 오프닝에 준하는
기능을 다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bmw 5시리즈에 이 기능이 없다는 것은
상당히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럼 bmw가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
짐작하시다시피 ‘반도체 수급난’이 그 원인입니다.
현재 자동차 업계는 반도체 수급난이 심하죠.
지금 어느 정도 정리가 됐다고는 하지만
자동차 반도체보다는 다른 산업의 반도체를
먼저 생산해서 공급하고 있는 실정이라
아직도 자동차 업계에서는 수급난이 여전합니다.
자동차 반도체가 다른 반도체에 비해
마진율이 월등히 떨어진다고 해요.
그러니 어차피 생산할 반도체라면
자동차가 아닌 다른 반도체를
우선 생산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일부 삭제가 아니라
2022년식 전체 트림에서 옵션을 삭제하고,
차후 상황이 나아지면 복구를 할 생각이라고 봅니다.
bmw 5시리즈에서만 삭제된 게 아니라
bmw x 시리즈에서도 트렁크에서
2열 좌석을 접을 수 있는 버튼을 삭제하는 등
‘별로 쓰이지 않는 기능’에 들어가는 반도체를
하나둘 씩 삭제하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문제는 트렁크 킥 모션 오프닝 같은 기능은
‘별로 쓰이지 않는 기능’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것까지 꼭 삭제를 해야 했나 하는 아쉬움은 어쩔 수 없네요.
그럼 가격에서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옵션이 3가지 이상 삭제됐지만
가격 인하는 60만 원 정도입니다.
실제 해당 옵션의 원가가 60만 원 이하라고 해도
만족도는 60만 원 이상이었던 것 같은데...
이 정도면 ‘가격 인하’라는 기분이 안 들기는 하죠.
모든 트림에서 60만 원이 빠지고,
523d는 통풍시트가 추가되면서
가격이 소폭 오른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트림별로 개소세와 부가세를 계상한
권장소비자가격을 보면, 가솔린 모델만 봤을 때
520i 럭셔리 6,370만 원, M 스포츠 6,520만 원,
bmw 530i 가격은 럭셔리 7,210만 원, M 스포츠 7,630만 원,
530i xDrive 럭셔리 7,570만 원, 530i xDrive M 스포츠 7,990만 원
M550i xDrive 1억 1,600만 원입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530e는
럭셔리가 8,080만 원, M 스포츠 8,360만 원,
디젤 모델인 523d는 기존 대비 20만 원 올라
럭셔리 7,010만 원,
xDrive 럭셔리 라인 7,390만 원,
M 스포츠 7,470만 원,
xDrive M 스포츠 7,820만 원입니다.
가격은 내렸지만 옵션이 삭제돼서
오히려 불만인 분들이 많은데요.
이게 bmw의 잘못이 아니라
외부 요인이라는 점이 납득이 되는 게
벤츠 E클래스도 연식변경을 출시하면서
트렁크 킥 모션 오프닝 옵션이 사라지고,
증강현실 내비게이션까지 없어진다는 점입니다.
삭제되는 옵션 외에 추가 옵션이 있지만
반도체와는 상관없는 옵션을 넣어서
가격 인하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bmw나 벤츠 모두 방향은 달랐지만
반도체 수급난에 대처하기 위해
어느 정도 조정을 한 것은 사실이죠.
이 정도 되면 빈정 상해서라도
사고 싶은 마음이 사라질 것 같은데
여전히 bmw 530i를 중심으로
5시리즈의 대기열은 길게 늘어섰습니다.
트림별로 대기 고객이 다르긴 하지만
1~200명은 훨씬 넘어서고,
출고까지 기본 4~6개월은 걸리는 상황입니다.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건 역시
bmw 530i가 잘 나온 차량이기 때문이죠.
몇몇 옵션이 사라졌다곤 하지만
그것만 감수하면 bmw 530i 가격도
오히려 낮아진 편이라 나쁠 것도 없고요.
bmw 530i는 중형 세단 중에는
거의 극강의 주행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530i xDrive M 스포츠가 그렇죠.
4기통 엔진이긴 하지만 힘은 좋아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5.7kgf.m이고,
주행 성능은 부드러우면서도 날카롭습니다.
엔진 특유의 소음이나 진동도 잘 억제해
오히려 벤츠의 경쟁모델에 비해
정숙성이 더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해요.
M 스포츠 서스펜션을 장착하고 있어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을 더 강조했지만
세팅이 더 부드럽게 들어가 있어
요철을 넘을 때도 진동이 심하지 않습니다.
고회전에서 밀어주는 느낌도 좋고,
엔진 반응도 매우 빠른 편이며
100km/h에서 완전 정지까지 최단거리 35m로
제동력도 뛰어난 편이라 달리기에 딱입니다.
bmw 530i는 와인딩 로드에서도
진가를 보일 수 있는 차량으로 유명한데
언더스티어가 거의 느껴지지 않고,
스티어링 휠 조작과 차체의 움직임이
일치하는 뉴트럴 성향이 강한 차입니다.
연비 또한 정속 주행 시 16~17km/L로
경제성이 뛰어나 만족도가 높죠.
이제 bmw 530i 가격까지
전년도 모델 대비 하락했으니
왜 bmw 530i를 사는지를 생각해보면
옵션 삭제는 불만도 아닐 겁니다.
문제는 빠른 출고와 더 좋은
실구매 bmw 530i 가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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