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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페형 SUV의 원조 bmw x6는
특유의 남성적인 모습 때문에
특별한 차를 타기 원하는 분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입니다.
그런 bmw x6가 얼마 전부터
2022년식으로 출시가 되고 있는데요.
대개 연식변경은 큰 변화가 없거나
옵션만 조금 정리하는 식이지만
이번 연식변경은 차이가 있습니다.
현재 반도체 수급 부족 등의 이슈로
2022년식 bmw x6에서는
핵심 옵션들도 꽤 빠진 상황이거든요.
별 거 아닌 옵션들이 정리된 게 아니라
차량의 핵심 옵션에 변화가 있는 것이라
bmw x6를 사시려는 분들이라면
관련 정보를 알아두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bmw x6 40i 가격과 함께
2022년식에서는 무엇이 달라지는지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bmw x6 40i 가격과 더불어
전체 트림의 가격적인 부분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2022 bmw x6는 3개 트림만 나왔어요.
먼저 디젤의 30d MSP(M 스포츠 패키지)가 있고,
가솔린 40i MSP가 있고, M50i가 있습니다.
각각 가격을 보면 bmw x6 30d MSP는
지난해에 책정된 가격으로 보면,
1억 1,230만 원이었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이 가격은 2022년식으로 변경이 되면서
1억 1,560만 원으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40i MSP와 M50i는 가격 변동은 크지 않아
bmw x6 40i 가격은 1억 2,000만 원이었던 것이
1억 2,100만 원으로 100만 원 올랐고,
M50i는 1억 4,820만 원이었던 가격이
1억 4,830만 원으로 딱 10만 원이 올랐습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2022년식 bmw x6 40i 가격은
그렇게 큰 이슈가 되지 않습니다.
가격 자체는 큰 변동이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옵션변경 부분은 다릅니다.
2022년식이 되면서 bmw x6는
옵션의 많은 부분이 변경이 됐다기보다는
삭제가 된 측면이 있기 때문인데요.
가장 충격적이라고 할 수 있는 변화는
에어서스펜션이 삭제됐다는 겁니다.
대신 2022년식 bmw x6에는
어댑티브 M 서스펜션이 들어갔습니다.
에어서스펜션이 값어치 있는 옵션이라는 것은
덧붙일 것도 없는 사실이죠.
이제는 에어서스펜션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몰라도
그 옵션이 있어야 ‘고급차’라는 인식이 확고합니다.
반면, bmw에 대해서 잘 아는 분이 아니라면
‘어댑티브 M 서스펜션’은 생소합니다.
그래서 서스펜션이 변경이 됐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좋은 기능이 삭제됐다는 생각만 드는데요.
실제로 따져보면 그렇게 볼 것만은 아닙니다.
가치로만 따지면 에어서스펜션이 낫지만,
어댑티브 M 서스펜션과 에어서스펜션은
성격이 다르다고 보는 게 더 정확하기 때문이에요.
먼저 어댑티브 M 서스펜션은 bmw가 자랑하는
차량의 스포티한 움직임에 중점을 두는
bmw만의 기술력이 녹아있는 서스펜션입니다.
어댑티브 M 서스펜션의 기본 골격인
M 서스펜션은 쇼크업 쇼버와 코일 스프링 등
서스펜션 구조의 감쇠력을 조정해서
스포티한 주행에 민감하게 만든 서스펜션입니다.
어댑티브 M 서스펜션은 M 서스펜션에
감쇠력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넣어
주행모드에 따라, 도로 환경에 따라
전기적 신호로 서스펜션의 강도를 바꿀 수 있습니다.
감쇠력을 조절하는 성능에는 차이가 있지만
에어서스펜션이나 어댑티브 M 서스펜션이나
주행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는
기본 콘셉트에서는 차이가 없다는 거죠.
다만, 주안점은 다릅니다.
에어서스펜션은 편안한 승차감을 중시하고,
어댑티브 M 서스펜션은 스포티한 주행을 중시해
에어서스펜션은 부드러운 편이고,
어댑티브 M 서스펜션은 단단한 편입니다.
여기에서 분명한 차이를 느낄 수 있죠.
그래서 주행을 중시하는 분들이나
조금 더 단단한 승차감을 원하시는 분들은
오히려 어댑티브 M 서스펜션 쪽을
더 좋은 선택으로 인식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삭제가 된 옵션들은
조수석 메모리 시트,
트렁크 2열 원터치 폴딩 버튼,
안개등, 스마트폰 무선 충전 등입니다.
이 옵션들은 없어서 아쉬운 점은 있지만
‘필수’라고 보기엔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아무리 반도체 수급에 문제가 있어도
bmw에서 핵심 기능을 삭제했을 리는 없죠.
조수석 메모리 시트 같은 경우,
아쉬운 점은 분명히 있지만
운전석과 달리 메모리 시트의 중요성은
그리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 트렁크에 있는 2열 원터치 폴딩 버튼은
오해하시면 안 되는 것이
트렁크에서 2열을 폴딩할 수 있는
‘버튼’만 사라진 것에 해당하고,
2열 전동 폴딩 기능이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실내 2열 좌석에서는
전동으로 폴딩할 수 있기 때문에
몇 발자국 더 걸어야 한다는 것만 달라졌을 뿐
실제 차량의 기능에는 차이가 없죠.
또 안개등이 빠지기는 했지만
이는 반도체 수급의 문제와 상관없이
차량의 기능적인 측면에서 삭제한 것이고
이 자리를 레이저 라이트가 채우기 때문에
실제 차를 운행할 때에는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을 겁니다.
오히려 이런 옵션들이 삭제되는 대신
기본으로 들어간 옵션이 꽤 맘에 들 겁니다.
일단 B&W 사운드라는 럭셔리 옵션이 들어가고,
BMW 레이저 라이트도 엔트리를 제외한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이 됐습니다.
이 정도 옵션이면 가격에 큰 차이가 없는데
충분히 이해가 될 수 있는 상황이죠.
그래도 많은 분들이 2022년식을 넘기고,
옵션이 꽉 찬 다음 모델을 기다리려고 합니다.
지금의 반도체 수급 문제가
그렇게 오래 가지 않을 거라고 보고,
당장 마음에 들지 않는 차를 사느니
조금 더 기다리는 쪽을 선택한 거죠.
그런데 지금 상황이 그리 녹록치 않습니다.
지금 반도체 업계는 차량용 반도체보다
전자기기용 반도체를 먼저 만들어서 납품 중입니다.
전자기기 쪽도 반도체가 부족한 상황이고,
차량용 반도체보다 마진이 좋기 때문에
일단 그 부분부터 해결이 된 뒤에야
차량용 반도체도 수급이 원활해 질 건데
그게 상당히 오래 걸릴 전망입니다.
더 기다려도 상관없는 상황에서
에어서스펜션 등 기존의 옵션이
무조건 있어야 한다는 분이라면
옵션이 달라진 bmw x6를 기다려도 되겠지만,
꼭 그렇지 않다면 저는 지금 구매하는 게
조금이라도 더 빨리 받아볼 수 있는 기회라고 봐요.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수입차를 살 때는
제품에 어느 정도 약점이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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